photo/pm5:55 · 2025. 3. 6. 21:40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집에서 나온 비닐 쓰레기는 우리가 싼 똥이 아니에요. 기업과 유통업체의 똥이 가정으로 들어온 거죠. 소비자들은 얌전히 장바구니만 챙기지 말고 아예 그들에게 비닐을 던져주어야 해요. 이런 소비자 행동을 플라스틱 어택(Plastic Attack, 플라스틱 포장재 반대 캠페인으로 포장을 줄이라고 요구하는 시민 직접 행동)이라고 합니다.생각해 보면 억울하잖아요. 생산자가 싼 똥을 우리가 돈까지 내며 치워 주고 있으니까요. "니들이 싼 똥은 이제 니들이 치워"라고 항의해야 합니다.-홍수열 지음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중에서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