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6. 2. 25. 23:30
날씨도 좋고, 수업도 잘 듣고, 밥도 잘 먹고, 이야기도 잘 나누었는데, 별안간 날벼락을 맞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Lucky day
photo/pm5:55 · 2026. 2. 24. 23:00
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될까? 알 수는 없었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했다. 린다의 삶은 막 변화하려 하고 있었고, 지금으로선 그것으로 충분했다.-제시카 브루더 지음 ‘노마드랜드’ 중에서Nomadland by Jessica Bruder
photo/pm5:55 · 2026. 2. 12. 23:53
35분 동안 4km를 뛰었다.시작할 때는 1분 달리기도 힘들었는데.Running
photo/pm5:55 · 2026. 2. 11. 23:42
겨울은 떠났고 봄은 오지 않았다. 붕어빵은 남아 있지만.Winter is gone and spring is not here.
photo/pm5:55 · 2026. 2. 10. 23:58
취직과 이사로 오랫동안 못 모인 동네 친구들을 만났다. 덕분에 혼자서 가지 못 할, 줄 서는 동네 카페에 다녀왔다.Cafe
photo/pm5:55 · 2026. 2. 8. 23:00
악몽을 연이어 꾼다. 무척 현실 같은 꿈이다.현실은 복잡하다. 뻗어나간 나뭇가지 같은 요즘이다.나무 너머에 파스텔 노을이 펼쳐져 있다.Sunset
photo/pm5:55 · 2026. 2. 6. 23:58
아, 모이고 싶은 만큼 흩어지고 싶다.Scatter
photo/pm5:55 · 2026. 2. 4. 23:50
한때 절기 챙기는 일을 했었다. 이제는 립살리스 라이스 꽃이 피고,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고, 새 도예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슬며시 안다. 챙기지 않아도 입춘이다.Beginning of Spring
photo/pm5:55 · 2026. 2. 3. 23:37
우리는 언젠가 다 함께 약자가 되어 서로 의지하며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하는 거죠.-우에노 지즈코의 마지막 강의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중에서Book
photo/pm5:55 · 2026. 2. 2. 23:55
새벽 펑펑 내린 눈, 먼 섬에서 온 선물, 눈을 녹이는 명랑한 빛, 사라질 것 같았던 이의 출간, 사소하고 중요한 점심약속, 새들이 다 먹은 버드피딩 귤Good news
photo/pm5:55 · 2026. 2. 1. 23:42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달이 이만큼 내려왔다. 어제의 달과 오늘의 달 사이 시간이 흐른다. 내일은 어디에 서 있어야 할까?The position of the moon
photo/pm5:55 · 2026. 1. 31. 23:18
아슬아슬하게 보냈다.The last day of Janu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