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6. 4. 24. 23:59
요 며칠 배가 아프다. 못 참고 커피와 빵을 먹었다. 여전히 배가 아프다. 배가 많이 아프다.I couldn't stand it and ate coffee and bread.
photo/pm5:55 · 2026. 4. 21. 23:00
에버렛 휴스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동안 쓴 일기의 여백에 이러한 장벽을 세우는 사람을 '수동적 민주주의자'라고 썼다. 수동적 민주주의자는 겉보기에는 계몽된 태도를 가졌지만 "즐겁고 무심한 대화를 나누는 것 외에는 절대 아무것도 할 의도가 없는" 사람이다. 이들의 문제는 자신의 주변에 어떠한 비도덕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 아니다. "알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이 문제다. 그들은 깨끗한 양심을 지키기 위해 계속 모르기를 원한다.-이얼 프레스의 ‘더티 워크’ 중에서DIRTY WORK by Eyal Press
photo/pm5:55 · 2026. 4. 17. 23:59
다람살라에서 산 티베탄 옷을 입고 나가나폴리 피자와 로마 젤라또를 먹고서촌 한옥에서 지리산과 대둔산, 덕유산을 보았다.돌아와 케랄라의 소설을 누비다 보니우리의 첫 여행 포카라에서 만난 안나푸르나가 떠올랐다.그러다 문득 세계의 저편에 사는 내가 이래도 되는 걸까 싶었다.Travel mood
photo/pm5:55 · 2026. 4. 16. 23:33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참사 12주기Remember 20140416
photo/pm5:55 · 2026. 4. 13. 23:50
엊그제까지 꽤 추웠는데, 갑자기 초여름이다.26도. 내가 좋아하는 하와이의 온도와 닮은 오늘.파인애플도, 구아바도 없지만 벚꽃이 있는 여기.Suddenly, like summer
photo/pm5:55 · 2026. 4. 9. 23:52
누구에게는 업적이 되는 일이 다른 누구에게는 질곡이 되는 일 있다. 지금 어떤 자리에 있지 않다 해서, 운동의 길 맨 앞에 서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의 진실마저 없어져서는 안된다.-박수정 지음 ‘숨겨진 한국여성의 역사’ 중에서Book
photo/pm5:55 · 2026. 4. 5. 23:00
올해 엄마 생일은 벚꽃이 활짝 피었다!Cherry blossoms are in full bloom on Mom's birthday this year!
photo/pm5:55 · 2026. 4. 2. 23:59
일층집 할머니가 나눠주신 염자가 하트 모양 잎을 피워냈다.나도 네 마음 알아!Jade plant
photo/pm5:55 · 2026. 4. 1. 23:16
새 도예반 동기께서 (한 줄기 뽑아서) 선물해 준 병풀.잘 지내봅시다!Indian pennywort
photo/pm5:55 · 2026. 3. 30. 23:26
옥인온실에도 호주매화가 피었다.Manuka
photo/pm5:55 · 2026. 3. 28. 23:55
-밤동네, 마주치고 닿고 바라다, 헛헛한 허공-이상한 나라의 라즈-넉넉하게 두루 돌보는 힘-투숙객의 리빙 메시지Writing club
photo/pm5:55 · 2026. 3. 26. 23:54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나섰다. 밥 한 끼 하는 자리이지만 가방에 무거운 글을 넣고 가서 그랬는지 모르겠다.식사를 하고 운현궁으로 산책을 갔다. 따뜻한 볕 아래 매화인지 벚꽃인지 모를 봄꽃이 활짝 피었고, 어른들은 툇마루에 앉아 봄꽃처럼 웃었다.다음 꽃놀이를 약속하며 집에 돌아오니 목련이 활짝 피었다.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다.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