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6. 8. 24. 23:00
저녁나절 선물을 사러 동네 카페에 다녀왔다.여러 가지 차 시향을 했는데, 선물 받는 이의 취향을 몰라서 결국 가장 무난한 차를 골랐다. ‘에디션 덴마크’까지 오기 까지도 정말 많은 가게를 돌았는데! 새삼 선물이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달았다.참, 내 취향은 화이트템플이었다.(잠깐 외출이라 텀블러를 두고 나갔다 종이컵을 받았다 ㅠㅠ)EDITION DENMARK
photo/pm5:55 · 2026. 8. 22. 23:00
점심부터 비가 쏟아졌다. 몇 주 전 펼쳐놓은 어닝 아래로 까치가 쉬러 왔다. 오른쪽 왼쪽 고개를 돌려 부리로 털을 다듬더니 다시 오른쪽 왼쪽 날개를 한쪽씩 펼쳤다. 부르르 떨기도 하고 양 날갯죽지를 한껏 위로 올렸다 내리기도 했다. 이 동작들을 한참 반복하다 오래도록 오른쪽 한 번 왼쪽 한 번 바라보았다. 꽤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단장을 하다 비가 그칠 때쯤 날아갔다.그리고 곧 해가 조금 비치더니 무지개가 떴다.좋은 날이다.Happy Rainy day
photo/pm5:55 · 2026. 8. 19. 23:47
새 책이 나왔다! 두둥마냥 좋고 시원할 줄 알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book
photo/pm5:55 · 2026. 8. 16. 23:00
바닷물에 젖은 채로 비닐팩에 넣어둔 옷가지만큼 몸이 무겁다. 이틀 동안 하루에 3만 보 가까이 걸은 탓이겠다. (두꺼운) 책 읽기 모임을 건너뛰고 천천히 짐을 풀었다! 경포 바닷가에서 주운 조개껍질과 바다유리, 그리고 카페에서 선물로 받은 키링이 남았다.The day after the trip
photo/pm5:55 · 2026. 8. 12. 23:47
어째서 심지도 않은 나팔꽃이 자라는 걸까?Why does morning glory grow even though it hasn’t been planted?
photo/pm5:55 · 2026. 8. 11. 23:00
바다에 가려고 마음먹으니, 태풍이 온다고 한다.When I decided to go to the sea, they said a typhoon was coming.
photo/pm5:55 · 2026. 8. 8. 23:00
요즘 매일 먹는 차가운 요거트와 블루베리.자꾸 달고 찬 것만 먹게된다.(빙수와 스무디를 먹으러 가는 길에 달고 따뜻하고 펜도를 만났다!)Blueberry Yogurt
photo/pm5:55 · 2026. 8. 7. 23:00
어쩌면 한 장이 넘어가는 순간일지 모르겠다.Maybe it’s the moment when the page turns.
photo/pm5:55 · 2026. 8. 6. 22:06
날씨도, 체력도, 식물도 모두 녹아내린다.A summer so hot it could melt me
photo/pm5:55 · 2026. 8. 6. 00:54
“크기가 어떻든, 모양이 어떻든 농산물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 “망원 농산물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집밥-가지와 오이고추를 이용한 구운채소절임 소바Local vegetables
photo/pm5:55 · 2026. 8. 3. 23:00
그러니까 지금은 기다리는 시간Now is the time to wait
photo/pm5:55 · 2026. 8. 2. 21:35
다정한 친구들 덕분에 취향이 깊고 넓어진다.한바탕 신나게 먹고 마시고 떠들었다.Artist bottle 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