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린 홍시

얼린 홍시를 신선하게 먹이고 싶어서 먼 거리를 단숨에 달려오셨다. 귀농한 지인에게서 샀다는 유기농 홍시 한 상자와 고춧가루 한 봉지만 내려놓고 밤이 늦었다며 급하게 댁으로 돌아가셨다. 크고 달고 사르르 녹는 감도 반갑지만, 무엇보다 몸과 마음의 회복되어 달려오신 게 무척 반갑다. 나도 넉넉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한 달 뒤에 열릴 새 전시는 넉넉하게 도와드려야지.

Soft persimmon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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