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4. 8. 18. 23:19
맛있게, 위로를 나누는 시간 It's time to share comfort.
photo/pm5:55 · 2024. 6. 21. 01:17
누구는 이석증이 생기고 누구는 머리칼이 샜다고 한다. 나만 어려운 게 아니었다. 누구에게나 그림자가 있다. Long Shadow
photo/pm5:55 · 2024. 3. 6. 23:59
오늘의 마음 Today's my mind
photo/pm5:55 · 2024. 3. 3. 23:56
오늘은, 천연동 골목길 Cheonyeon-dong
photo/pm5:55 · 2024. 2. 25. 23:00
전신주에 불이 붙었다. 펑! 정전이 됐다. 밖으로 나갔다. 걷다 보니 충정로 3가. 오늘 처음 만난 동네지만, 자주 산책 갈 것 같다. Chungjeongro 3-ga
photo/pm5:55 · 2023. 11. 27. 23:55
겨울 밤, 굴뚝 Chimney on a winter night
photo/pm5:55 · 2023. 11. 21. 23:00
다시 서촌의 익숙한 골목길을 걷는다. 몹시 춥다. I walk the familiar Seochon Alley again. It's so cold here.
photo/pm5:55 · 2023. 10. 3. 23:00
오랜만에 자문밖 산책을 나섰다. 해 질 녘 골목길에서 고양이를 잔뜩 만났다. 특히 오드아이 고양이와 오래도록 눈을 맞췄다. I went out for a walk in the neighborhood after a long time. I met a lot of cats in the alley. Especially, I kept eye contact with the Odd Eye cat for a long time.
photo/pm5:55 · 2023. 9. 4. 23:30
사진 숙제 마감을 앞두고 빛이 사그라들기 전에 밖으로 나왔다. 해가 짧아졌다. 흐린 저녁이다. 멀리 못 나가고 매일 지나는 집 근처 골목을 서성인다. Photography practice
photo/pm5:55 · 2023. 9. 3. 23:19
A가 대상포진에 걸렸다. 일주일 째. 구두와 가방을 고치듯 몸을 수선 중이다. A has shingles. It's been a week. He is mending himself like fixing shoes and bags.
photo/pm5:55 · 2023. 8. 29. 20:37
내내 비가 와서 축축 쳐지더니 저녁에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떴다. It rained the whole time, dampened, and in the evening the rain stopped and the rainbow appeared.
photo/pm5:55 · 2023. 7. 18. 23:04
습관이 중요하다. 여행 간다고 잠깐 멈춘 요가 수업이 벌써 6개월 넘었다. 이제 요가를 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호기롭게 이달부터 다시 요가를 하겠다며 지난달 마지막 날에 수업을 등록했다. 습관이란 게 얼마나 무서운 지 이런저런 내 뺄 핑계를 대다 보름이 지난 이제 나선다. 하늘도 맑게 갰고, 고양이들도 골목에 나와 몸을 푼다. 오늘 요가의 목표는 사바아사나 잘하기! I started yoga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