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0. 2. 2. 23:36
옹기종기 작은 집들 사이로혼자만 우뚝 That building is huge alone among the small houses.
photo/pm5:55 · 2020. 2. 1. 23:18
무럭무럭 The Sweet basil is growing up rapidly.
photo/pm5:55 · 2020. 1. 31. 23:59
서로가 서로에게 접근금지를 내린 상태다.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두려워 겨우 쌓인 쓰레기나 버리러 나올 뿐이다.언제쯤 이 확산이 멈출까? We have placed a ban on each other.I'm afraid of going out of the house, so I can barely get out to throw away the garbage. When will this spread stop?
photo/pm5:55 · 2020. 1. 30. 23:33
긴 세월 동안 자물쇠는 웃을 일이 별로 없었나 보다.힘내! I guess Lock hasn't had much to laugh about for a long time. Cheer up!
photo/pm5:55 · 2020. 1. 29. 23:50
아래로 가라앉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 I'm trying not to sink down.
photo/pm5:55 · 2020. 1. 28. 23:45
미세먼지는 없지만 왠지 뿌윰한 서울 하늘.덜컥, 현실로 돌아와 버렸다. There is no fine dust, but the sky in Seoul seems murky. Suddenly, it came back to reality.
photo/pm5:55 · 2020. 1. 27. 23:45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hoto/pm5:55 · 2020. 1. 26. 23:58
새벽까지 중국에 있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동하이 다방의 커피잔만이 이 여행을 증명해준다.
photo/pm5:55 · 2020. 1. 26. 00:19
마지막 날이다. 드디어. 상하이를 여행하는 내내 비가 내렸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가게들은 춘절 휴무로 문을 닫았다. 화려한 거리를 걸어도 마음이 쓸쓸하다.
photo/pm5:55 · 2020. 1. 25. 00:23
소의 도살장으로 쓰였다는 1933 라오창팡에 왔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 같은 이곳엔 침묵과 어둠만 있었다. 아무도 없었다. 빈 우도에 혼의 그림자만 일렁인다.
photo/pm5:55 · 2020. 1. 24. 12:39
상하이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우한 폐렴이 기승을 부린다. 덕분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타벅스가 한적하다.
photo/pm5:55 · 2020. 1. 24. 00:28
상하이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여행지마다 따라다니는 비구름이 오늘따라 더욱 짙다. 황푸강의 아름다운 밤이 안개 속에 숨어 버렸다. 상하이에 다시 와야할 이유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