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6. 5. 18. 23:29
새 수업 첫날은 핀칭이었다. 손이 가는 대로 빚다 보니 비정형이 예쁜 작은 물결 접시가 되었다.산백토+붓으로 바른 매트백유Pottery
photo/pm5:55 · 2026. 5. 18. 23:28
원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도 멋진 일이지만,생계를 담당한다든지안정을 담당하고 있는 직업이라도가치 있는 노동이란 건 변함이 없다.꿈의 카테고리 안에 작은 부분일 뿐다른 부분들로도 꿈은 충분히 채워질 수 있다.-김예지 글, 그림 ‘저 청소일 하는데요?’ 중에서Book
photo/pm5:55 · 2026. 5. 18. 23:27
노동조합에 ‘사람’이 있다.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온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진다. 성주에서 구미로, 전국으로, 세계로.다시 읽어도 이 책은 노동하며 서로 손 잡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노동조합은 이래야 한다.Booktalk
photo/pm5:55 · 2026. 5. 9. 23:11
정말 작은 자구 하나를 선물 받았다. 매년 쑥쑥 자라더니 커다란 덩치로 수많은 꽃을 피우고 그 자리에 또 수많은 자구를 만들었다. 옥인온실이 나비란으로 뒤덮히기 전에 과감히꽃대를 잘랐다. 그래도 버릴 순 없어 꽃병에 넣(고 물도 안주)었는데 꽃 진 자리에 또 자구가 생겼다. 강인하고 끈질기다.그 옆의 인간은 너무 나약하고 무르구나.Spider palnts
photo/pm5:55 · 2026. 5. 8. 23:00
3년 전 다낭 미케해변에서 노래를 불렀던 우리가 이제 서울 경의선 숲길을 걸으며 춤을 춘다. 푸릇푸릇함에 전염되었다. 아, 못견디게 베트남 가고 싶다.그리고 복키네 텃밭에서 푸릇한 애플민트를 선물 받았다. (복키 한 대 피우는 거 아님 주의!) 페퍼민트로 갚아야지!Greenery
photo/pm5:55 · 2026. 5. 5. 23:04
저녁이 되어 형에게 연락이 왔다. 밥을 먹고 학교를 구경했다.Children's Day
photo/pm5:55 · 2026. 5. 4. 23:00
순백처럼 하루가 가버렸다.멀고도 먼 끝.The day went by without doing anything.
photo/pm5:55 · 2026. 5. 3. 23:54
텃밭을 일군 이후로 비가 반갑다.겨자채와 루꼴라로 샐러드와 파스타를 해 먹었다.Spring rain
photo/pm5:55 · 2026. 5. 2. 22:48
여름의 문턱을 몇 걸음 앞두고 초록이 무르익고 있다.Beginning of Summer
photo/pm5:55 · 2026. 5. 1. 23:00
오랜만에 47번지 골목을 산책했다.서울교회가 공사를 시작했고, 새 건물들이 올라서고 있었다.그 뒤 아까시가 피었고, 오디 열매가 맺혔고, 애기똥풀이 한가득이었다. Walk in the neighborhood
photo/pm5:55 · 2026. 4. 30. 22:30
영자신문에 싼 함양 산두릅을 (먹는 법과 함께) 선물 받았다.마지막 봄을 선물 받았다.Aralia sprout
photo/pm5:55 · 2026. 4. 30. 00:04
서촌에 파란 바람이 분다임채욱2026. 4.17 - 5.17아주 작은 갤러리 서촌재Photo 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