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4. 6. 30. 23:48
있었는데 없어졌다. 마감을 할 때마다 체중이 늘어난다. There was a plum, but it's gone. Every time I finish, I gain a lot of weight.
photo/pm5:55 · 2024. 6. 30. 23:39
어쩌다 보니 종강 뒤풀이의 끝을 함께했다. 문 밖을 나섰을 때 들뜬 취기 속에 해가 뜨고 있었다. 결국 종일 두통과 구토에 시달렸다. 어떤 시절이 떠올랐다. 술은 한 잔도 안 마셨는데. The effects of alcohol
photo/pm5:55 · 2024. 6. 30. 23:36
고양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업에 갔다. 과제를 제출했다. 이야기가 오갔다. 이렇게 1학기가 끝났다. My last class
photo/pm5:55 · 2024. 6. 25. 23:57
화성에 큰 불이 나고 많은 생명이 사라졌는데, 나의 세상은 조용해 보인다. 피해자의 대다수가 이주 노동자가 아니었더라도 그랬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y They rest in peace.
photo/pm5:55 · 2024. 6. 24. 23:42
복숭아의 계절이다. 천도와 백도에 이어 망고복숭아! Peaches
photo/pm5:55 · 2024. 6. 23. 23:19
비가 왔다 개었다 다시 비가 왔다. 겨우 마감을 하나 끝냈다. 시간이 모자라 미완성인 채로 제출했다. 손목이 나갔다. Deadline
photo/pm5:55 · 2024. 6. 22. 23:59
아보카도는 세기 힘들 만큼 잎이 났고, 케나프 키는 천장에 닿을 만큼 컸다. (옥인온실 천장은 높은 편이다.) 나만 빼고 다 잘 자라는 것 같다. Avocado
photo/pm5:55 · 2024. 6. 21. 23:36
한국에서의 시간들이 늘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소중하고 따뜻한 시절로 남기를 바라. Chào mừng đến Hàn Quốc. -영화루 -대오서점 -스코프 -서촌라운지 -광화문 -넉넉X알제이 -세종문화회관 -교보문고 Welcome to Korea!
photo/pm5:55 · 2024. 6. 21. 01:17
누구는 이석증이 생기고 누구는 머리칼이 샜다고 한다. 나만 어려운 게 아니었다. 누구에게나 그림자가 있다. Long Shadow
photo/pm5:55 · 2024. 6. 19. 23:00
아직 유월 중순인데, 더워도 너무 덥다. 32.4도. 날씨가 이상해. 그래서 무섭다. The weather is weird.
photo/pm5:55 · 2024. 6. 18. 23:00
요즘 오후의 빛과 그림자가 그렇게 좋더라. 낮이 가장 긴 하지가 다가오고 있다. Afternoon light
photo/pm5:55 · 2024. 6. 17. 23:56
한 꺼풀만 벗겨내면 내가 모르는 복잡한 세계가 있다. 전기검진을 했다. Electrical exam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