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4. 1. 15. 23:31
결국 감기에 걸렸다. 목이 붓고 콧물이 줄줄 난다. 다행히 독감이나 코로나19는 아니라고 한다. I caught a cold.
photo/pm5:55 · 2024. 1. 14. 23:00
다만 몸이 피곤하다. 겨우 3일 놀았다고 목이 아프고 으슬으슬하다니! 어린이 친구가 만들어 주고 간 풍선개만 여전히 빵빵하다. 그래도 다음 잔치를 위해 영화 ‘영주’ 예습하기 After the partys
photo/pm5:55 · 2024. 1. 13. 23:35
위로할 일보다 축하할 일이 많아서 다행이다. I'm glad there's more to celebrate than to console.
photo/pm5:55 · 2024. 1. 12. 23:58
잡곡과 강낭콩, 미역, 커피 원두, 그리고 마음을 주고 간 다정한 내 친구.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 Grains and kidney beans, seaweed, coffee beans, and my sweet friend who gave me her heart. I will stay healthy and well both body and mind :)
photo/pm5:55 · 2024. 1. 11. 23:33
사진 스튜디오에서 음악 듣기 Listening to music in a photo studio
photo/pm5:55 · 2024. 1. 10. 23:26
그날 그가 나눠주던 시험지에는 짧은 방정식 하나가 깔끔하게 타이핑되어 있었다. 그것 말고는 백지로, 다른 표시나 지시 사항이나 글자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몇 시간 후면 그 방정식의 근원을 알게 될 터였지만, -앤드루 포터 소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중에서 The Theory of Light and Matter by Andrew Portor
photo/pm5:55 · 2024. 1. 9. 23:59
영화 감독 김한민, 출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GV: 김한민 감독, 진모영 감독 “이순신 장군을 박제해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게 역사입니다. 역사를 유물로만 남겨둔다면 죽어있는 기록일 뿐입니다.” 露梁 | Noryang: Deadly Sea
photo/pm5:55 · 2024. 1. 8. 23:40
지난 성탄절도 소리소문 없이 지나쳤는데 설날도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다. 스쳐 지나가는 일상을 조금이라도 세워보려고 빨간 날을 챙겨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쉽지 않다. 새해 목표도, 계획도 없지만, 늦게나마 복조리를 걸었다. 복은 받아야지! Happy New Year!
photo/pm5:55 · 2024. 1. 7. 23:50
어제 집에 오는 길에 함박눈이 내렸다. 부쩍 추워져 꽁꽁 언 길로 산책을 나설까 말까 고민하다 일어났다. 지난밤 동네 어린이들이 만든 눈사람이 산책길을 배웅해 주었다. Snow walk
photo/pm5:55 · 2024. 1. 6. 23:00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다큐멘터리 감독 권오연 GV 김덕진, 이정민, 안영선, 권오연 별이 아는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기를!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제정하라!“ Stars know Everything
photo/pm5:55 · 2024. 1. 5. 23:59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영화 감독 민환기, 출연 김대중 무대인사: 명필름 이은 대표, 최낙용 시네마 6411 대표 김대중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나 온 길을 되짚어 보는 시간 Kim Dae Jung on the road
photo/pm5:55 · 2024. 1. 4. 23:23
좋은 마음 같은 것들은 일부러 애쓰지 않아도 대파처럼 쑥쑥 자라면 좋겠다. Green onions
photo/pm5:55 · 2024. 1. 3. 23:56
고양이 세 마리와 개 한 마리, 맛있는 음식이 있는 집은 우울할 틈이 없다. 새해는 동물 친구들이 모두 건강하기를! I wish all my animals good health in the new year!
photo/pm5:55 · 2024. 1. 2. 23:00
정말 움직이기 싫은 몸과 마음을 일으켜 올해 첫 요가를 갔다. 수련이 끝날 때 요가 선생님이 기원했다. “2024년은 평범하게, 무탈하게 보내시기를!” 다녀오길 잘했다. 올 한 해도 느리게 꾸준히 자라고 있는 금화규처럼 별 일 없이 잘 지내보자! Guerrilla Gardening - Gold hibiscus
photo/pm5:55 · 2024. 1. 1. 21:36
안녕, 2024년 Hello, 2024
photo/pm5:55 · 2023. 12. 31. 23:00
“우리 서로 같이 평화” Good bye, 2023
photo/pm5:55 · 2023. 12. 31. 21:58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용인에서 특별한 저녁 식탁을 맞이했다. On a snowy day, I had a special dinner table in Yongin.
photo/pm5:55 · 2023. 12. 29. 22:01
한 발자국의 일어섬과 두 발자국의 넘어짐을 오고 가며 여기까지 왔다.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이다. I came all the way here, coming and going with one step of standing up and two steps of falling. It is the last Friday of the year.
photo/pm5:55 · 2023. 12. 29. 00:17
친구들로 꽉 찬 하루 A day full of friends
photo/pm5:55 · 2023. 12. 27. 23:14
영화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출연 알마 포이스티, 주시 바타넨 서울에 봄이 있다면 헬싱키에는 가을이 있다. 마트 노동자에게도, 건설 노동자에게도 사랑이 있다. 단언코,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 Fallen Leaves by Aki Kaurismäki
photo/pm5:55 · 2023. 12. 26. 23:15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거리가 조용하다. 날이 풀렸고 얼음이 녹았고 물이 흘렀다. 콸콸. Quiet street
photo/pm5:55 · 2023. 12. 25. 23:00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의 밤 자문밖 산책 Silent night holy night
photo/pm5:55 · 2023. 12. 25. 19:48
메인 메뉴는 형이 직접 만들어 포장해 왔다. Brother's Christmas dinner
photo/pm5:55 · 2023. 12. 23. 23:45
아직 메인 메뉴가 오르기 전이다. Mother's Christmas Di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