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19. 11. 20. 23:59
photo/pm5:55 · 2019. 11. 19. 23:48
외숙모가 농사지은 현미, 브라운 렌틸콩, 껍질 벗긴 레드 렌틸콩, 아홉 번 덖은 메밀을 잘 씻어 밥을 짓는다.곡물 한 알 한 알에 깃든 생명을 꼭꼭 씹어 먹는다. Wash brown rice, brown lentils, red lentils, and buckwheat well and cook. All the grains is deliciously.
photo/pm5:55 · 2019. 11. 18. 23:56
photo/pm5:55 · 2019. 11. 17. 23:26
온종일 비가 내렸다.삼일째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창을 열고 빗소리를 들으며 인도에서 사온 향을 피웠다.비 냄새와 함께 방 한가득 천국의 향이 차 올랐다.물에 잠긴 신의 도시 바라나시가 떠올랐다. 내일도 비가 내린다고 한다.
photo/pm5:55 · 2019. 11. 16. 23:34
6분 간 잘 삶은 스파게티 면을 한입 크기로 찢은 닭튀김과 바질 듬뿍 넣은 토마토소스와 함께 볶으면토마토 치킨 스파게티 완성!이대로 그릇에 담아 먹어도 맛있지만,스파게티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 후 예열한 오븐에 200도 10분간 구우면 더 맛있다.싱싱한 바질로 장식하면 금상첨화! 오직 나 한 사람을 위한 저녁 식탁이 차려졌다. Stir-fry 6 minutes of cooked spaghetti noodles with shredded fried chicken and basil-rich tomato sauce,then complete tomato chicken spaghetti!It's still delicious to eat in a bowl.Sprinkle mozzarella cheese over ..
photo/pm5:55 · 2019. 11. 15. 23:19
큰 냄비에 닭과 마늘을 아주 많이 넣고 오래오래 끓인다.껍질이 분리될 때 누룽지와 함께 더 끓이면 마법의 닭죽이 완성된다.얼마 전 만난 요리사께서 알려주신 간단한 보양식 비법! Put a chicken and a lot of garlic in a large pot and boil until the skin of the chicken is separated.Then add scorched rice and boil more. This is how the magic chicken porridge is completed. This is the chef's simple health recipe I recently met.
photo/pm5:55 · 2019. 11. 14. 23:37
누가 오시려나? Who's coming?
photo/pm5:55 · 2019. 11. 13. 23:29
별일 없이 겨울비가 내린다.바람이 조금 불었고, 저녁이 되자 비가 그쳤다. Winter rain falls. The wind blew a little, and by evening the rain had stopped.
photo/pm5:55 · 2019. 11. 12. 23:54
갈월당 앞, 누군가 화분에 석류나무를 심었다.잘 익은 석류 열매가 터졌다.빨간 석류알들이 쏟아질 것만 같다. In front of Galwoldang, someone planted pomegranates in a pot.A ripe pomegranate burst. The red pomegranate beads are about to pour out.
photo/pm5:55 · 2019. 11. 11. 23:55
횡성호숫가에 떨어져 있는 갈대를 주워왔다.한치의 흔들림도 없이바람이 분다. I have picked up a reed that is off the Hoengseong-Lakeside.It has no sway at all. But it seems like the wind is blowing.
photo/pm5:55 · 2019. 11. 10. 23:57
우리는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We got a little closer.
photo/pm5:55 · 2019. 11. 9. 23:53
특별한 만남이 있는 썸데이 A special SOMEDAY meeting
photo/pm5:55 · 2019. 11. 8. 23:07
입동 立冬,겨울의 문턱을 넘어서다. The winter entrance.
photo/pm5:55 · 2019. 11. 7. 23:40
기도문이 담긴 깃발, 룽타(風馬)와히말라야 립밤. The fluttering prayer flag, Lungta And Himalaya Lip balm.
photo/pm5:55 · 2019. 11. 7. 23:39
"얼마나 많은 다툼 뒤에 우린 비로소 뉘우칠 수 있을까얼마나 거친 말들 속에 우린 상처를 숨겨야 하는 걸까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할 때 나는 조용히 속으로 묻는다" 이적 작사, 작곡, 노래 ‘다툼’ 중에서 Argument by Lee Juck
photo/pm5:55 · 2019. 11. 2. 23:38
달항아리 같은 엄마를 만났다.동그랗게, 기분이 좋다. I met my mother who was like a moon jar. I feel good.
photo/pm5:55 · 2019. 11. 1. 23:44
덕분에 기분이 말끔해졌다. I feel better because of it.
photo/pm5:55 · 2019. 10. 31. 23:54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MUSICAL 'Welcome to MOONTOWN!'
photo/pm5:55 · 2019. 10. 30. 23:50
작품명: 허수아비만든이: 옆집 사는 명은 어린이 Name of the work: The Scarecrow Creator: Neighborhood Kid
photo/pm5:55 · 2019. 10. 29. 23:57
길을 걷다가 이 길이 아니란 것을 깨달은 것처럼 While I was walking down the street, I realized it wasn't this way.
photo/pm5:55 · 2019. 10. 28. 23:59
나는 고요한 시간이 필요하다. I need a quiet time.
photo/pm5:55 · 2019. 10. 27. 23:39
연극 ‘분홍나비 프로젝트’ A play about women's independence fighters
photo/pm5:55 · 2019. 10. 26. 23:59
아침 7시 서울에서 설악산으로 출발했다.소공원에 도착해 단풍이 든 숲길을 걸어 올라갔다. 육담폭포와 비룡폭포를 지나 토왕성폭포전망대에 도착했다.공기와 햇빛, 모든 나뭇잎의 색이 선명했다.바위가 만들어낸 거침없는 산세에 눈이 시원했다.어디를 둘러봐도 한 폭의 그림이었다.얼마 전 본 전시 '조선시대 실경산수화'가 그대로 걸어 나온 것 같았다.저녁 5시 동명항에서 다시 서울로 가는 버스에 올라섰다.그러고 보니 깜깜한 버스 안에도 알록달록 단풍이 한창이다. I left for Mt. Seorak from Seoul at 7 in the morning.When I arrived at the park, I walked up the path of the forest with the maple. I arrived at..
photo/pm5:55 · 2019. 10. 25.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