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한껏 꾸민 청년들이 삼삼오오 지나간다.

카페마다, 식당마다 그런 청년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커리와 소바를 먹는다.

하지만 잘 나가는 카페와 식당, 청년들만 있다면

서촌은 그저 그런 관광지가 되고 말 것이다.


서촌의 진짜 매력은 할머니다.

오래된 주택과 그만큼 오래된 주민들이 있어 서촌이 완성된다.


거리에서 사진을 찍느라 멈춰 선 젊은이들 사이로 할머니가 장바구니를 끌고 지나간다

 어린이가 줄넘기를 한다. 내가 세탁물을 들고 지나간다.


오늘도 서촌은 매력있다.


Trendy-style young people walk through the streets. 

In cafes and restaurants, such young people sit down, drink coffee, and eat curry and soba. 

But if there are only popular cafes, restaurants, and young people,

Seochon will just become such a tourist destination. 


The charm of Seochon is the old lady. 

With old houses and as old residents, Seochon's charm is completed. 


An old lady drags her shopping basket through the young people who stopped to take pictures on the street.

The child is jumping rope. I'm passing by with the laundry. 


Seochon is charming today as well.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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