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SE' 태그의 글 목록 (53 Page) 1035개

못

photo/pm5:55 · 2021. 12. 29. 23:50

못

어르고 달래도 튀어나온 못은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The protruding screw did not enter easily.

꿈

photo/pm5:55 · 2021. 12. 28. 23:00

꿈

슬픈 기억은 반드시 꿈으로 다시 찾아와 똑같은 상처를 받고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한다. 그런 아침이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몹시 당황하며 눈을 뜬다. Sad memories always come back to my dreams. I get hurt the same way, I feel the same emotions, And I make the same behavior repeat. In such a morning, I open my eyes in great embarrassment because I don't know what to do.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photo/pm5:55 · 2021. 12. 27. 23:30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살아보니, 내가 스스로를 싫어했던 것은 사실 스스로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그야말로 자의식 과잉이었다. 나에게 너무 집착했다. 그냥 나를 좀더 무심하게 두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통제하려고 하지 않고, 너무 노력하려고 하지도 않고, 완벽할 필요도 없이. 내가 나에게서 조금 거리를 두니 스스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게 됐다. 한순간에 깨닫게 되는 진리가 있다고 하지만 시간을 들이고 공을 들여 알게 되는 것들고 분명 있다. 날마다 작은 일상이 켜켜이 쌓여 깨닫게 되는 것들. - 김안젤라 지음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중에서

2021 성탄 주말

photo/pm5:55 · 2021. 12. 26. 23:26

2021 성탄 주말

성탄의 마무리는 가족과 함께 Christmas with Brother’s family

2021 성탄절

photo/pm5:55 · 2021. 12. 25. 23:00

2021 성탄절

고요하고 따뜻하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Silently and warmly, Merry Christmas!

2021 성탄 선물

photo/pm5:55 · 2021. 12. 24. 23:15

2021 성탄 선물

1. 크리스마스 인형 빨갛고 따뜻한 스웨터에 반짝이는 보석을 단 크리스마스 인형과 만났다. 안부를 묻고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며 좋은 곳으로 데려가 주었다. 성탄 인지도 몰랐던 일상이 환해졌다. 2. 산타 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못 받은 불교 어린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 서촌 산타가 되었다. 커다란 종이가방에 선물을 담아 동네를 누빈다. 달콤한 글뤼바인이 한파의 성탄 전야를 데운다. 3. 선물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다정한 이웃들을 만난 것이다. This year's Christmas gift is to have friendly neighbors.

지붕

photo/pm5:55 · 2021. 12. 23. 23:00

지붕

지붕, 서로 다른 Different roofs

너의 집

photo/pm5:55 · 2021. 12. 22. 23:02

너의 집

드디어, 따뜻한 너의 집 A warm friend's house

스위치

photo/pm5:55 · 2021. 12. 21. 23:00

스위치

마음에 스위치가 있어 딸깍, 어두울 때 환히 밝히면 좋겠다. If I have a switch in my mind, I hope it'll be bright when it's dark.

더는

photo/pm5:55 · 2021. 12. 20. 23:32

더는

같은 생명을 보고 누군가는 사랑을 품고, 누군가는 증오를 가진다. 더는 수성동계곡으로 산책 가기 힘들어졌다. Looking at the same street cat, some have love and some have hatred. I was scared to take a walk there anymore.

장군선인장 2

photo/pm5:55 · 2021. 12. 19. 23:00

장군선인장 2

마음먹은 지 일 년 삼 개월 만에 드디어 분갈이를 했다. 건강하게 지내렴! I finally changed my cactus pot a year and three months after I decided. Stay healthy!

김포

photo/pm5:55 · 2021. 12. 18. 23:08

김포

신도시는 높고 반짝이고 새롭다. 창 너머로 옛 마을의 모습이 뉘엿뉘엿 사라지고 있었다. The new city is high, shiny, and new. Over the window, the appearance of the old village was disapp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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