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24. 2. 11. 23:53
가장 진지한 고백
" '분만될 시기를 꿋꿋이 기다리는 일, 이것만이 예술가의 삶이라고 말하는 라이나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처럼, 꾸준하게 추구하며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날마다 그것을 배우고 괴로워하면서, 배우고 그 괴로움에 지침이 없이 그 괴로움을 감사하는 데 예술가의 생활은 충만하리라 믿는다." - 장욱진, 예술과 생활, 신동아, 동아일보사, 1967.6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2023-09-14 ~ 2024-02-12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The Most Honest Confession: Chang Ucchin Retrosp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