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3. 5. 22. 23:53
연희동에서 서촌까지 From Yeonhui-dong to Seochon
photo/pm5:55 · 2023. 5. 21. 23:37
우리 시대의 고통받는 사람들. 그 고통이 우리 시대의 원칙의 불법적 적용이 아니라 합법적 적용에서 생겨난 사람들. 그 억울함을 우리 시대의 법정에서는 풀 수 없고, 오직 우리 시대를 법정에 세움으로써만 풀 수 있난 사람들. 이 책은 그들의 체험에 대한 요약이자 그들의 체험에서 나온 비판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바로 당신, 프롤레타리아트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 1 ‘다시 자본을 읽자’ 중에서 Das Buch Das Kapital
photo/pm5:55 · 2023. 5. 21. 02:49
요즘 만나는 모든 것들이 詩詩하다 나의 글쓰기가 허영일뿐일지라도, 그러면 어때요, 그것도 좋죠, 남을 해치지 않는다면, 이라는 너의 말도 한 편의 시처럼 읽힌다. 익숙한 그 창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시한 날들을 가만히 지나다 보면 곧 진짜 시를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Everything I meet these days is like a poem.
photo/pm5:55 · 2023. 5. 20. 13:51
늦잠 자고 책 읽고 산책하며 고양이와 인사하는 Sleeping late, reading books, taking a walk, and saying hello to cats
photo/pm5:55 · 2023. 5. 19. 23:21
엄마와 함께 일상정원이란 이름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피곤한 나머지 식후 커피도 마시지 않고 바로 헤어져 집에 와 잠이 들었다. 두 개의 수업도 건너뛰고, 옥인온실이 일상정원이 된 지도 모르고. 바질과 사계국화와 알로카시아에 꽃이 피었다. The alocasia has blossomed.
photo/pm5:55 · 2023. 5. 18. 23:32
전철타러 가는 길, 골목에서 엉금엉금 거북이를 만나 인사하느라 첫 모임에 늦었다. 덕분에 나도 느릿느릿! I'm slow, too
photo/pm5:55 · 2023. 5. 18. 09:28
오랜만에 만나도 입맛을 기억해 주는 이토록 달콤한 세심함! 잘 먹겠습니다 :) eat more together
photo/pm5:55 · 2023. 5. 17. 15:57
잠보는 엄마의 품을 좋아하는 큰 개입니다. 잠보는 그녀의 발치에 누워서 그녀의 팔에 안기면 가장 행복합니다. 잠보는 그녀의 따뜻함과 사랑이 잠보를 기분 좋게 만듭니다. 그리고 잠보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습니다. 잠보는 엄마를 매우 사랑합니다. 그리고 잠보는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압니다. 그들은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항상 서로를 위해 곁에 있을 것입니다. *구글AI 챗봇 Bard가 지은 시를 일부 수정 *프롬프트: 엄마의 품을 좋아하는 잠보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위한 시를 지어줘. Poem by Google AI Bard
photo/pm5:55 · 2023. 5. 17. 00:26
2023.5.14(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대체육관 Quiz show
photo/pm5:55 · 2023. 5. 15. 23:55
그 창으로 보는 풍경은 언제나 옳다. The view from The Window is always right.
photo/pm5:55 · 2023. 5. 14. 15:47
어떤 시간들은 접시에 물든 꽃잎처럼 오래 기억되면 좋겠다 I hope some times are remembered as long as the petals of plate
photo/pm5:55 · 2023. 5. 14. 10:28
마음만으로는 될 수도 없고 꼭 내 마음 같지도 않은 일들이 봄에는 널려 있었다 -박준, ‘그해 봄에’ 중에서 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