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21. 2. 6. 23:00
시간의 질감
오랜 시간이 쌓인 나무는 반질반질하다. 요즘 무늬목 인테리어가 따라 할 수 없는 시간의 질감이 있다. 한 달 전 원주역이 이전했다. 80년의 세월을 폐쇄하고, 새로 연 신역사는 딱 그 한 달만큼 번쩍였다. 그 매끈함이 아쉽기만 하다. Old wood is beautiful. These days, there is a texture of time that the interior cannot imitate. Wonju station moved a month ago. The old station is closed, and the new station is spectacular. The fancy look is not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