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 와서 해보지 않은 일들을 경험한다.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
벚꽃이 필 땐 옷 파는 일을 도와 드렸고,
단풍이 들자 직접 만든 물건을 팔아 보고 있다.
낯설고 재미있는 시간들이다. 마치 여행처럼.
평생 책상에만 앉아 있었는데 새로운 공간으로 풍덩 뛰어들었다. 계속 헤엄을 치다 보면 더 새로운 공간으로 가볼 수 있을까?
+ 이번 주 토요일 이웃 한옥 ‘복만당’에서 할로윈 벼룩시장을 엽니다. 서촌에 오시면 놀러 오세요 :)
+ 2021.10.30(토) 11-17시, 종로 필운대로2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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