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19. 11. 25. 23:59
김장
엄마에게 김장을 하지 말라고 했다.엄마를 비롯한 어른들에게 이제 김장을 하지 말라고 했다.사 먹는 김치도 맛있다며 말렸다.나이 든 어른들을 걱정했지만, 사실 돕는 게 귀찮았다. 오후에 이웃이 김장 김치를 가져왔다.엄마의 김장을 도와주고 왔다고 했다. 하얗게 절인 배추에 새빨간 김치 양념을 싸서 먹는다.잘 쪄낸 오리고기도 한 점 올리니 꿀맛이다.사 먹는 김치에서 느낄 수 없는 온전한 겨울 김장의 맛이다.엄마에게 다시 연락을 드려봐야겠다. I told my mom not to make kimchi.I told my mom and other adults not to make kimchi anymore.I also said that ready-made kimchi is delicious.I worried a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