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26. 6. 28. 00:58
2026 산둥기둥기 여행 🇨🇳 1. 웨이하이
어제까지 숙소 예약도 못했는데, 오늘은 중국이다. 새벽에 급히 짐을 쌌는데 유독 배낭이 가벼워서 불안했다. 그래도 식물들은 다 챙기고 왔다. 한때 6개월 전부터 여행 계획을 하던 파워 J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체력과 게으름, 마감처럼 여러 핑계가 있겠지만, 중국이 가깝고 친숙한 나라여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비행시간 딱 1시간. 산둥성 ’웨이하이‘에 왔다.최근 동네 친구가 이곳 레지던시에 참가했다. 즐거웠다는 말에, 처음 듣는 지명이었지만 바로 비행기표를 샀다. 알고 보니 2019년 중국 친구의 초대로 여행한 ’지난‘이 있는 성이다. 그때 친절하고 정 많은 사람들과 여유 있었던 도시가 떠올랐다. 같은 산둥성이지만 내륙에 있는 지난과 달리 웨이하이는 바다를 접하고 있다. 이곳은 어떨까?도착하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