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4. 2. 9. 23:00
설 연휴 첫날, 여기는 포엣룸 At poet room
photo/pm5:55 · 2024. 2. 8. 23:00
도예실이 다시 문을 열었다. 몇 개월을 기다렸지만 첫날은 인사만 나누고 땡땡이! The pottery room has reopened.
photo/pm5:55 · 2024. 2. 8. 01:25
발자국을 쫓았다. 고라니와 너구리, 멧돼지, 삵의 족적과 배설물이 강변에 흩어져 있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작은 흔적들이 생각보다 무척 가까이 있었다. 그리고 저녁에 함께 글을 쓴 이들과 우리의 흔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서습지생태공원 발자국 탐사 길잡이: 신화용 한국수달연구소 소장 주최: 서울환경연합, 생명다양성재단 Footprint exploration
photo/pm5:55 · 2024. 2. 6. 23:58
아침나절 마지막 수업을 끝내고, 새로 생긴 빵집의 바게트를 들고, 미루고 미룬 친구네 집에 방문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기도 하고, 별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한데, 어느새 밝은 마당이 캄캄해져 있었다. My friend's house
photo/pm5:55 · 2024. 2. 2. 23:00
“세상에는 인간이 알아차리는 못하는 다양한 소통 방식이들이 존재한다. 코끼리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저주파로 수십 킬로 떨어져 있는 무리들과 서로 소통한다고 한다. 우리가 듣지 못하는 그들의 속삭임이 어디 코끼리뿐이겠는가.” 엄정순 개인전 24.2.2~24.3.16 두손갤러리 Elephant in swing by Oum Jeongsoon
photo/pm5:55 · 2024. 1. 29. 23:59
스님대신쏜님의 비건 샤브샤브와 윤영의 비건 만두, 포엣룸의 비건 쿠키, 머랭, 비스코티, 그리고 옥인옥실표 비건 바나나브레드가 함께 한 문래동 그 집의 성찬! In front of the house in Mullae-dong
photo/pm5:55 · 2024. 1. 28. 23:00
으슬으슬 추울 때는 따끈한 양송이수프.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을 넣었더니 더 맛있다! Button mushrooms cream soup
photo/pm5:55 · 2024. 1. 27. 23:00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딱 47분 갔을 뿐인데, 눈이 쌓여있고 빙벽이 언 겨울 풍경이 펼쳐졌다. 그래도 햇살이 제법 따사로운 날이라 어른들은 밖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족구를 했고, 나는 따로 나와 걷고 또 걸었다. 다만 아이젠을 가져오지 않아 문배마을을 가지 못해 아쉬웠다. 아침 해가 뜰 때 출발했더니 저녁 해가 지기 전에 다시 청량리로 돌아왔다. 청량리역→강촌역→구곡폭포→둘레길→강촌 Gangchon Trip
photo/pm5:55 · 2024. 1. 22. 23:54
강추위를 뚫고 생일 케이크를 나눠 먹고 왔다. I went through the cold weather and shared my dad’s birthday cake.
photo/pm5:55 · 2024. 1. 21. 23:59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북한이 있었다. -DMZ 평화관광: 통일대교 검문소,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임진각 -반구정 나루터집 DMZ Tour (The 3rd Tunnel)
photo/pm5:55 · 2024. 1. 20. 23:00
“우리는 함께 먹을 때 더 단단해진다“ 영화 감독 켄 로치, 출연 데이브 터너, 에블라 마리 임인식 기증유물특별전 2023.12.15 -2024.03.10 서울역사박물관 ”When you eat together, you stick together“ The Old Oak by Ken Loach
photo/pm5:55 · 2024. 1. 19. 02:03
드레스코드는 블루! 푸른 용의 기운을 담은 2024 순긋 신년회 The dress code is blue! The 2024 New Year's party that contains the energy of the blue d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