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23. 1. 4. 23:55
먼 산
종일 가까운 모니터만 보다 밖으로 나와 먼 산을 보았다. 침침한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아, 좋다! 갑자기 숲이 있는 동네가 사랑스럽다. (남산에 살 때도 좋았지만 서촌에서 바라보는 먼 남산이 더 좋다) 다행히 작업은 끝이 보인다. All day long, I went out looking at the nearest computer monitor and saw a distant mountain. My dim eyes seem to light up. Oh, nice! Suddenly, Seochon with forests and valleys is lovely. Fortunately, the work is coming to an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