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4. 7. 24. 01:27
랜디 제라늄. 쓰레기 매립지에서 온 옥인온실의 새 가족! Geranium
photo/pm5:55 · 2024. 7. 18. 02:00
겁이 날 정도로 세찬 비가 내렸다. 오후가 되며 비는 잦아들었지만 종일 먹구름이 끼어 있었다. Dark clouds
photo/pm5:55 · 2024. 7. 17. 00:50
더위에 더해 습기까지! 올해도 긴 장마가 되려나보다. Hot and humid day
photo/pm5:55 · 2024. 7. 16. 10:09
몹시 더운 날이다.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 이유를 날씨 탓이라고 해본다. Hot day
photo/pm5:55 · 2024. 7. 14. 23:59
올해도 어김없이 생일잔치 중독자들이 오셨다! 파티원 모집합니다. Birthday party addicts
photo/pm5:55 · 2024. 7. 10. 00:29
해결방안을 묻는 나에게 그가 말했다. “이미 답을 알고 계시잖아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가장 잘 아는 것은 고양이수염뿐이다. 수염을 길러야 하나? Teacher said to me. "You already know the answer." The only thing that knows best which way to go is the cat beard. Should I grow a beard?
photo/pm5:55 · 2024. 7. 8. 23:26
종일 서울타워가 보였다 안 보였다 했다. 저기 있는 것을 분명히 아는데 비구름 속에 흩어지기 일쑤였다. 내가 하는 작업도 그랬다. Seoul Tower was seen and not seen all day. I clearly know it's over there, but it used to be scattered in the rain clouds. It was the same with what I was doing.
photo/pm5:55 · 2024. 7. 3. 23:51
나는 동물입니다. 투쟁하고, 실패하고, 꿈꾸고, 원하니까요. -알프레도 소데르기트 글, 그림 ‘나는 동물입니다’ 중에서 Picture Book
photo/pm5:55 · 2024. 7. 2. 23:44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가 매년 다르게 느껴진다. 사는 곳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도 했지만, 실제로 기후가 바뀌고 있다. 점점 길어지는 장마 끝에는 뭐가 있을까? The fifth rainy season at OginOnsil
photo/pm5:55 · 2024. 7. 2. 23:01
그때였습니다. 하얀 강아지의 몸이 두둥실 물 위로 떠올랐습니다. 누군가가 밑에서 강아지를 밀어 올린 것입니다. "괜찮아?” 하얀 돌고래였습니다. -다카리라 료 글, 하마노 후미 그림 ‘만나러 왔어’ 중에서 Picture Book
photo/pm5:55 · 2024. 6. 30. 23:48
있었는데 없어졌다. 마감을 할 때마다 체중이 늘어난다. There was a plum, but it's gone. Every time I finish, I gain a lot of weight.
photo/pm5:55 · 2024. 6. 30. 23:39
어쩌다 보니 종강 뒤풀이의 끝을 함께했다. 문 밖을 나섰을 때 들뜬 취기 속에 해가 뜨고 있었다. 결국 종일 두통과 구토에 시달렸다. 어떤 시절이 떠올랐다. 술은 한 잔도 안 마셨는데. The effects of alcoh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