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20. 3. 14. 23:25
슈퍼 마리오
담장에 판박이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딱 어린이 눈높이 위치였다.닳을 대로 닳은 스티커는 알아보기 어려웠다.허리를 숙이고 한참을 바라보니 펭수도 아닌, 상어가족도 아닌나 어릴 적 그 슈퍼 마리오였다. 오래된 동네에서는 오래된 나를 만나는 순간이 있다.아파트 키드에게 이곳은 마치 보물상자 같다. There was a sticker on the fence.It was a child's eye-level position.The stickers worn out over time were hard to recognize.I looked down for a long time, and it wasn't ‘Pengsoo’, it wasn't ‘Baby Shark’.I was that ‘Super Mario’ when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