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18. 9. 29. 00:01
별마당 도서관
책을 보며 그대를 기다린다. 도서관이라기에 너무 소란하고 화려한 장식에도, ’스타필드’가 아닌 부러 지은 ‘별마당’이라는 이름에도, 책을 읽기보다는 소비해야 할 것은 분위기에도, 책과 그대가 있어서 이 공간이 작고 귀하다. I wait for you while reading a book. This library is too noisy and fancy. The name of the library 'Byulmadang" is pretentious, not 'Starfield'. This library has a shoping mood instead of reading. But, I have a book and you.So this library is small and prec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