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4일 차

공사가 쉬는 날이다. 하지만 바닥은 양생 중이고, 벽은 말리는 중이다. 신문지를 깔고 배달음식을 먹었다. 한쪽을 쓸고 닦아 생활할 공간을 만든 후, 오랜만에 동네 산책을 나섰다. 그새 새 집들이 많이 생겨 있었다. 새삼 집을 짓는 일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공사가 추가되며 예상보다 일주일 가량 기간이 늘었다. 남은 일정도 한 단계씩 잘 진행해 무사히 공사가 끝나기를!

Day 4 of house repair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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