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gi' 태그의 글 목록 (2 Page) 47개

강화

photo/pm5:55 · 2022. 4. 7. 23:18

강화

6년 만에 함께한 신문의 날, 강화 여행 - 마니산산채 - 전등사 - 동막해변 - 태백산 - 라베니체 더는 일정표가 없어도 된다고 말했지만, 어느새 익숙해진 우리는 일정표대로 하루가 보냈다. Trip to Ganghwado Island

너의 집

photo/pm5:55 · 2021. 12. 22. 23:02

너의 집

드디어, 따뜻한 너의 집 A warm friend's house

김포

photo/pm5:55 · 2021. 12. 18. 23:08

김포

신도시는 높고 반짝이고 새롭다. 창 너머로 옛 마을의 모습이 뉘엿뉘엿 사라지고 있었다. The new city is high, shiny, and new. Over the window, the appearance of the old village was disappearing.

아니, 같이

photo/pm5:55 · 2021. 9. 19. 23:58

아니, 같이

고민 끝에 부모님댁을 찾았다. 따로 추석을 보내기로 약속했지만, 오늘 아침 그냥 뵙고 싶었다. 갑자기 찾아갔지만,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갈비와 나물, 된장찌개로 추석상을 차려주셨다. 든든히 먹고, 텔레비전을 보고, 탄천을 산책했다. 같이 보내는 추석도 좋다.

사패산

photo/pm5:55 · 2021. 7. 11. 23:41

사패산

우중산행 Hiking on a Rainy Day

천천히

photo/pm5:55 · 2021. 5. 31. 23:32

천천히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 Where time goes by slowly

장미원

photo/pm5:55 · 2021. 5. 30. 23:43

장미원

장미가 한창이라는 소문을 듣고 서울대공원 식물원을 찾았다. 하지만 올해 장미는 시무룩했다. 이미 핀 꽃들은 고개를 숙이며 잎을 떨구고 있었고, 피지 않는 봉오리조차 시들었다. 날은 흐렸고, 축제는 취소됐으며,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활짝 피지도 못한 채 오월의 왕이 떠난다. After hearing rumors that roses were in full swing, I visited the botanical garden at Seoul Grand Park. But roses were not good this year. The flowers that had already bloomed were drooping their leaves, and even the buds that did not bloom wit..

정자동 가는 길

photo/pm5:55 · 2021. 5. 24. 23:34

정자동 가는 길

오랜만에 걸어도 익숙한 그 풍경 I went there after a long time, but the distance is still there.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photo/pm5:55 · 2021. 4. 11. 00:0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올림픽 이펙트: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 전시실, 중앙홀 2020.12.17.-2021.4.11. 유강열과 친구들: 공예의 재구성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 전시실 2020.10.15.-2021.04.11 MMCA 과천프로젝트 2020: 과.천.표.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장 & 특별전시공간 2020.10.08.-2021.5.30. Olympic Effect: Korean Architecture and Design from 1980s to 1990s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Gwacheon 17.Dec.2020 ~ 11.Apr.2021 Yoo Kangyul and His Friends: Reframing Cra..

사이좋게

photo/pm5:55 · 2021. 2. 9. 23:30

사이좋게

엉키고 풀어지고 다시 모이고 계속 사이좋게 지내! Tangle, untangle, get back together. Let's get along.

쏜살같이

photo/pm5:55 · 2020. 12. 8. 23:49

쏜살같이

시간이 쏜살같이 간다. 아! Time flies. Really!

원당역

photo/pm5:55 · 2020. 7. 18. 23:36

원당역

아주 잠깐 일산에 살았던 적이 있다.자주 걸었던 길과, 살아볼까 생각해 본 농가주택과, 좋아하던 시장과, 그때 만났던 다정한 사람들이 떠올랐다.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잠시 스치는 것만으로 모든 게 생생해졌다.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잘 살고 있냐고, 물어본다. I once lived in Ilsan for a short time.The road I often walked, the farmhouse I thought about living in, the old market I liked, and the friendly people I met at that time.I completely forgot about it, but just passing by for a moment reminded me of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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