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1. 12. 9. 23:12
세 번째 티라미수!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 E grazie jasmine :) The third tiramisu I made! It's good to share with neighbors. And thank you Jasmine :)
photo/pm5:55 · 2021. 12. 8. 23:02
반가운 만남의 마무리 Good Meeting 7
photo/pm5:55 · 2021. 12. 7. 23:58
어제, 오늘 몸이 좋지 않아 약속을 취소하고 종일 집에 있었다. 친구들이 사진을 보내고 영상통화로 노래를 불러주었다. 부러 심드렁하게 대꾸했지만, 뾰족한 몸에 꽃이 피었다. When I gave him water, flowers bloomed on a dry body.
photo/pm5:55 · 2021. 12. 6. 23:51
올 봄, 귤을 먹고 툭 던져 놓은 씨앗이 이만큼 자랐다. The seeds thrown after eating tangerines grew this much.
photo/pm5:55 · 2021. 12. 5. 23:00
언제나 반가운 엄마와 아빠를 만나고 왔다. Good Meeting 6
photo/pm5:55 · 2021. 12. 2. 23:00
어떤 이야기들은 너무 익숙해서, 어떤 이야기들은 너무 새로워서, 몹시 반갑다. Goood Meeting 2, 3
photo/pm5:55 · 2021. 12. 2. 00:09
반가운 만남 Good Meeting 1
photo/pm5:55 · 2021. 11. 30. 23:59
창밖으로 비가 왔고, 그쳤고, 노을이 졌고, 거센 바람이 불었고, 진눈깨비가 내렸다. 새들이 바쁘게 날았고, 낙엽들이 흔들렸고, 우산을 쓴 사람이 지나다녔고, 할머니들이 떨어진 은행을 주웠다. 십이월을 앞둔 나는 종일 창밖을 내다보며 몇 가지 고민을 했다. 그리고 푹 쉬었다. November 30th
photo/pm5:55 · 2021. 11. 29. 23:44
독감 예방접종을 맞았다. I was vaccinated against the Influenza virus.
photo/pm5:55 · 2021. 11. 28. 23:27
- Record your own week : 나의 일주일과 대화합니다 2021.11.10-2022.01.09 기록상점 - 레이어드 연남 빅토리아 케이크와 얼그레이 스콘, 그리고 대화
photo/pm5:55 · 2021. 11. 28. 00:23
한옥의 식 사계, 겨울의 맛 Making kimchi
photo/pm5:55 · 2021. 11. 26. 23:55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고 가장 게으른 하루를 보내려고 했는데, 빛이 나를 불렀다. 종일 긴 그림자를 남기며 달렸다. I tried to spend the laziest day without coming out of the blanket, but the light called me. I ran all day leaving a long sha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