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20. 7. 7. 23:56
매력
한껏 꾸민 청년들이 삼삼오오 지나간다.카페마다, 식당마다 그런 청년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커리와 소바를 먹는다.하지만 잘 나가는 카페와 식당, 청년들만 있다면서촌은 그저 그런 관광지가 되고 말 것이다. 서촌의 진짜 매력은 할머니다.오래된 주택과 그만큼 오래된 주민들이 있어 서촌이 완성된다. 거리에서 사진을 찍느라 멈춰 선 젊은이들 사이로 할머니가 장바구니를 끌고 지나간다 어린이가 줄넘기를 한다. 내가 세탁물을 들고 지나간다. 오늘도 서촌은 매력있다. Trendy-style young people walk through the streets. In cafes and restaurants, such young people sit down, drink coffee, and eat curry and s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