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움

파랑 하늘에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떠 있다. 책을 읽다가 자꾸만 창 밖으로 시선이 뺏겼다. 터무니없이 맑고 고와서 초현실을 사는 기분이 들었다.
영화 ‘비바리움’ 속 ‘욘더’에 갇힌 이들처럼.

There are white clouds floating in the blue sky. While reading a book, I kept looking out of the window. It felt like I was living in a surreal life because it was ridiculously clear and clean.
Like those trapped in ‘Yonder’ in the movie ‘Vivarium’.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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