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공간인 지붕 수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장판 모델 번호를 잘못 알아 가셔서 확인해드렸다.
공사를 쉬는 날도 고민할 게 많다. 여러 통화를 하느라 5시 55분이 지나는지도 몰랐다. 또 하루가 끝나가고 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어제 도배 후 도망 나오듯 숙소로 간 덕분에 뒤늦게 쓸고 닦았다. 대체 몇 번째 텐트를 펴고 접는 것인지, 마치 게르에 사는 유목민이 된 것 같다. 아니 유목민도 매일 밤 이러진 않을 것이다. 어쨌든 텐트 빠르게 설치하기 기술을 습득했다. Day 7 of house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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