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산어보’의 촬영지는 흑산도가 아니라 도초도에 있다. 기상악화로 일정이 취소된 흑산도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차를 타고 두 곳의 섬을 건넌 후, 배를 타고 섬에 내려 다시 차를 타고 섬을 건너야 하는 곳이다.
마루에 앉아 바다를 바라본다. 언덕에 바람이 휘몰아치는데 바다는 한없이 고요하고 아름답다.
자발적인 여행이 아닌 유배는 어떠했을까?
이 섬에 유배된 이들은 먼바다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 섬에 사는 이들은 유배된 이를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목포 만선식당: 우럭탕
-암태도 기동삼거리 벽화
-암태도 신안맛집: 낙지덮밥
-팔금도 구찌뽕호떡
-비금도 하누넘 해변(하트 해변)
-비금도 대동염전
-도초도 수국공원
-도초도 자산어보 촬영지
2022 OginOnsil Summer Blues 5. Mokpo-Shi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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