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여느 때와 다르게 아침 일찍 일어나 양재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생일잔치를 하고 바로 헤어질 줄 알았는데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집에 들를 틈도 없이 바로 요가를 하러 갔다.

“긴장한 몸을 풀어보세요.”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나의 고민에 대해, 힘낼 필요 없이 그저 편히 쉬라는 친구들의 응원이 둥실 떠올랐다.

Unlike usual, I woke up early in the morning and met my friends in Yangjae. I thought we would break up right after the birthday party, but we talked for a long time. I went to yoga right away without stopping by home.

"Relax your nervous body."

I lay down and looked at the ceiling according to the teacher's guidance.
My friends' support for my worries came to mind, saying, "You don't have to cheer up and just relax."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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