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m5:55 · 2019. 3. 11. 23:59
양파
이웃이 양파 두 알을 나눠주었다.하나는 먹고, 다른 하나는 망에 담아 그늘진 곳에 걸어두었다.며칠이 지나고, 뿌리가 잘린 양파에서 싹이 났다.도려내고 먹을까 고민하다 볕이 좋길래 창가 화분에 올려놨다.그런데 사흘만에 싹이 한 뼘 넘게 자랐다.양파의 열정이 이웃과 닮았다. My neighbor gave me two onions.I ate one and put the other in a net in the shade.A few days later, even though the roots were cut off, it sprouted.I thought I'd cut it up and eat it, but I planted it in a pot by the window.In three days the spr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