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photo/pm5:55 · 2026. 3. 7. 23:00
유난히 무거운 그 책을 들고 먼 도서관에 다녀왔다. 이제는 필요 없어진 자료를 겨우 반납하고 나니 해가 지고 있었다. 내일부터는 가벼워진 마음으로 새 책을 펼쳐야지. 꼭 그래야지.Heavy book
photo/pm5:55 · 2026. 3. 6. 23:17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장미를 선물 받았다.고맙습니다.I got a rose as a gift to celebrate International Women's Day.
photo/pm5:55 · 2026. 3. 5. 23:00
"마음이란 살아있는 생물이다. 안정시킬만한 힘을 갖추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게 마련이다. 상념이 어지럽게 일어날 때 의도적으로 그것을 끊으려 하면 오히려 더욱 어지러워진다.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니 마치 내 안에서 나오는 게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끊어내려 하면 할수록 끊어내려는 생각 자체가 망념이 되어 내 안에 가로놓인다. 그럴 때는 의식을 거두어들이고 가볍게 관조하기만 할 뿐, 그 생각에 휩쓸려 가지 말아야 한다." - 율곡 이이 ‘자경문’ 중에서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그래서 비가 내렸다.Rainy day
photo/pm5:55 · 2026. 3. 4. 23:37
새로운 도예 수업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 예상했던 그대로이다.New pottery class
photo/pm5:55 · 2026. 3. 3. 23:27
생명이 스러지고 있는데, 온통 유가, 주식, 달러, 금, 자산 이야기뿐이다. 달도 스러진다.Lunar eclipse
photo/pm5:55 · 2026. 3. 2. 23:54
여기 스투키 꽃이 피고 있다.그러나 저기 꽃이 지고 있다.Stuckyi
photo/pm5:55 · 2026. 3. 1. 23:39
서촌이 유난히 북적였다.삼일절, 그리고 봄이다.March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