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워크

에버렛 휴스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동안 쓴 일기의 여백에 이러한 장벽을 세우는 사람을 '수동적 민주주의자'라고 썼다. 수동적 민주주의자는 겉보기에는 계몽된 태도를 가졌지만 "즐겁고 무심한 대화를 나누는 것 외에는 절대 아무것도 할 의도가 없는" 사람이다. 이들의 문제는 자신의 주변에 어떠한 비도덕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 아니다. "알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이 문제다. 그들은 깨끗한 양심을 지키기 위해 계속 모르기를 원한다.

-이얼 프레스의 ‘더티 워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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