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출국이다. 밤 열두 시가 지나면 떠난다. 비행기 표를 끊어두고서도 여행을 떠날지 말지 그제까지 망설였다. 어쨌거나 곧 떠난다.
배낭을 짊어지고 떠나는 여행은 어쩌면 제자리로 돌아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자리가 망가졌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이번 여행은 시작에서 끝을 가늠해 본다.
Nha Trang Travel D-1

곧 출국이다. 밤 열두 시가 지나면 떠난다. 비행기 표를 끊어두고서도 여행을 떠날지 말지 그제까지 망설였다. 어쨌거나 곧 떠난다.
배낭을 짊어지고 떠나는 여행은 어쩌면 제자리로 돌아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자리가 망가졌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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