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따, 까론, 빠통, 까밀라, 수린. 1인 100밧 버스를 타고 공항 가는 길에 예쁜 이름의 푸껫 해변들을 지났다. 이름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들이지만 결국 그 파랑을 보지 못했다. 그래도 떠나는 날의 날씨가 제일 좋아 창 밖으로 바다 구경을 했다. 해변에서 못한 일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버스, 비행기, 택시, 배, 자전거를 타고 방크라차오 수상가옥 홈스테이에 왔다. 지난번 여행 때 무척 좋아서 다시 찾은 방콕의 허파, 정글 섬도 흐린 날씨 탓에 그 초록을 잃었다. 흐린 섬에 외지인은 더 없는 듯하고, 다시 또 속이 울렁거린다.
-푸켓국제공항
-방콕 돈므앙공항
-<Wat Bang Na Nok Pier>
-방크라차오 <Wat Bang Nam Phueng Nok>
-<Baan Makham Bang Nam Pheung>
똠양꿍, 팟타이, 까이찌여우
-방크라차오 자전거 산책
Thailand Travel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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