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자들은 스스로 자기 이야기를 하고 분석할 수 있을 만큼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노동자가 쓴 글은 드물다. 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노동자들이 자기 경험을 더 많이 글로 써서, 누군가의 해석을 거치지 않은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펼쳐지면 좋겠다. 이 책이 노동자들의 자기 역사 쓰기를 북돋우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
-신순애 지음 ‘열세 살 여공의 삶’ 중에서
Book
노동자들은 스스로 자기 이야기를 하고 분석할 수 있을 만큼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노동자가 쓴 글은 드물다. 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노동자들이 자기 경험을 더 많이 글로 써서, 누군가의 해석을 거치지 않은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펼쳐지면 좋겠다. 이 책이 노동자들의 자기 역사 쓰기를 북돋우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
-신순애 지음 ‘열세 살 여공의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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