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야기

비상계엄 다음 날, 여행을 앞둔 친구가 첫 자유여행이 너무 무섭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금의 한국보다 그곳이 덜 무섭지 않을까 생각했다.
당연히 친구는 무사히 선물을 사서 돌아왔고, 이곳은 여전히 무서운 것 같다.
요즘은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도, 동네 친구들을 만나도 모두 같은 이야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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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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