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튀르키예 여행 D-1

그러니까, 내일 새벽에 떠나야 한다. 믿을 수 없지만.
여행 때 아프지 않으려고 검진 차 치과를 다녀온 이후로 멀쩡했던 왼쪽 이와 머리, 볼, 어깨가 욱신거린다.
결국 마감들은 손도 못 댄 채 여행 뒤로 미루고,
수업과 수련, 약속들은 모두 제치고,
허겁지겁 숙소를 예약하고 진통제를 사고 짐을 싼다. 엉망진창이다.
그래도 안녕히, 서울!

2024 Türkiye Travel D-1

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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