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 궁금했다.
종량제와 재활용 봉투에 담긴 쓰레기들은 태워지고 묻어지고 압츅되고 있었다. 결국 하늘과 바다, 땅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딛고 선 곳으로.
쓰레기를 ‘잘 버리기’ 보다는 아예 ‘만들지 않기’를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현관 앞에 덩그러니 놓인 택배상자와 마주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포재활용수집소
-제로웨이스트숍 바비바채
Trash tour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 궁금했다.
종량제와 재활용 봉투에 담긴 쓰레기들은 태워지고 묻어지고 압츅되고 있었다. 결국 하늘과 바다, 땅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딛고 선 곳으로.
쓰레기를 ‘잘 버리기’ 보다는 아예 ‘만들지 않기’를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현관 앞에 덩그러니 놓인 택배상자와 마주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포재활용수집소
-제로웨이스트숍 바비바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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