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요 며칠은 내가 누구인지를 깊숙이 마주하는 시간이었다. 익숙한 듯 낯설고, 미래인 듯 과거이고, 정리된 듯 혼란스러운 나. 그런 나를 마주하는 것은 고통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이 생애 다시없을 순간이라는 점이다.

I'm back to normal.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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