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섬을 한 바퀴 돌았다. 예쁜 해변이 보이면 멈춰 바다에 들어가고, 배가 고프면 작은 와룽에서 나시짬뿌르를 먹었다. 와룽 앞에는 늘 고양이가 볕을 쬐며 어슬렁 거렸다. 수영을 못하는데도 바다에서 물고기와 거북이를 꽤 많이 보았고, 낚시하는 어부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쉬운 마음에 해가 지고 숙소에 돌아와서도 한참 수영장에 머물렀다. 길리에서 마지막 밤이 지나고 있다.
-자전거 타고 섬 탐험
-동쪽 해변 <Beach swim with turtles>
-<WARUNG BIQ SENI> 나시짬뿌르, 아이스티
-북쪽 해변 <Turtle Point>
-길리 야시장: 자궁 바까르(옥수수 구이)
-펄선셋리조트 수영장
Bali Travel 6 _ Gili Trawa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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