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책, 별
한 번씩 제대로 아프고 나면 계절이 저만치 가있는 것을 본다. 분명 열은 내렸는데 여전히 마음은 밤호수에 비친 경회루 불빛마냥 출렁인다. Gyeongbokgung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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