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뿌옇고 몸도 뿌옇다.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고 이제 콧물도 난다.
어제 온몸의 버튼을 누른 것처럼 몸이 달뜬 채로 누워 있었다. 병원에 가고 싶은데 혼자 힘이 없어 못 나갔다. 밥도 못 먹고 집에 있는 몇 알의 약으로 버텼다. 그래도 저녁에 사다 준 밥과 약을 먹고 기운을 조금 차렸다.
봄소풍앓이를 제대로 하고 있다. 언제쯤 뿌연 하늘이 개일까?
Yellow dust and Cold
날도 뿌옇고 몸도 뿌옇다.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고 이제 콧물도 난다.
어제 온몸의 버튼을 누른 것처럼 몸이 달뜬 채로 누워 있었다. 병원에 가고 싶은데 혼자 힘이 없어 못 나갔다. 밥도 못 먹고 집에 있는 몇 알의 약으로 버텼다. 그래도 저녁에 사다 준 밥과 약을 먹고 기운을 조금 차렸다.
봄소풍앓이를 제대로 하고 있다. 언제쯤 뿌연 하늘이 개일까?
Yellow dust and C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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