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음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말을 건네자 신촌에서 서촌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주었다. 일을 마치고, 좋아하는 카페에서 짜이를 마시고, 벚꽃비를 맞고, 서촌 특산품 매운 짜장을 나눠 먹었다.
커다랗고 선하고 예쁜 눈을 바라보며 꽤 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단 둘은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단 둘이라) 무척 좋았다.

We drank chai at my favorite cafe.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이미지 맵

    photo/pm5:55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