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인왕산에 불이 났다. 얼마나 큰 불이 난지도 모르고 재난문자만 확인하고 종일 누워 잠을 잤다. 몹시 피로해 두통이 심했다. 쏟아지는 잠과 잠 사이로 소방헬기가 멈추지 않고 날아다녔다. 흐릿한 꿈과 꿈 사이로 가족과 친구에게 계속 연락이 왔다.

Forest fires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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