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 여긴 누구.
뭐 하나 풀리는 게 없는 날이다.
탐방을 간다며 청와대를 돌고, 맛있는 걸 먹겠다며 안덕에 가고, 세계 커피의 날이라며 카페 시노라를 가고, 지인의 결혼예식이라며 강남을 간다.
공사가 이미 끝났을 줄 알고 예전에 잡아 놓은 일정들. 하지만 사실 오늘은 청소를 하며 공사를 점검했어야 했다.
Day 10 of house repair
나는 어디, 여긴 누구.
뭐 하나 풀리는 게 없는 날이다.
탐방을 간다며 청와대를 돌고, 맛있는 걸 먹겠다며 안덕에 가고, 세계 커피의 날이라며 카페 시노라를 가고, 지인의 결혼예식이라며 강남을 간다.
공사가 이미 끝났을 줄 알고 예전에 잡아 놓은 일정들. 하지만 사실 오늘은 청소를 하며 공사를 점검했어야 했다.
Day 10 of house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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