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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종로의 서점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제 종로서적은 갈 수 없지만, 교보문고는 갈 수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책상이 재현되어 있었다. 그가 좋아하는 커피와 그가 쓸 법한 타자기와 책들이 놓여 있었다.
갑자기 버지니아 울프가 생각났다. 명절이라 더 그랬을 것이다. 자기만의 방이 있다면, 자기만의 시간이 있다면, 자기만의 책상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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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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