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깊게 상처를 입으면 혼자만 아픈 것 같다. 아픔이 짙어지면 안으로 침잠해 밖을 보지 못한다.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상처받은 자의 이기와 폭력이 발현될지 모른다.

깊은 바람에도 강아지풀처럼 유연하게, 가볍게, 끈질기게 바로 서기.

I want to stand straight, flexible, light and persistent like a grass even in the deep wind.

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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