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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월의 마지막 주다.
올해는 다른 건 못해도 아침 산책은 꼭 가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다짐’이라는 무게 때문인지 작심삼일이 되었다. 오히려 다짐하지 않을 땐 자연스럽게 산책을 했는데 요즘엔 쉽지 않다.
그래도 반강제로 시작한 체육센터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  여전히 가기 싫은 날이 더 많지만 응원 섞인 ‘강제’의 힘으로 밖으로 나선다.
이 습관이 어딘가 차곡차곡 쌓일 것이라 믿으며.

I'm steadily doing yoga at a sports center that started semi-forced.  There are still more days I don't want to go, but I go outside thanks to your "forced" encouragement.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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